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5월 25~26일 양일 간 서울 화계사에서 ‘만남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5월 25~26일, 서울 화계사서

20~30대 미혼 청춘 남ㆍ녀들을 대상으로 한 만남 템플스테이가 열렸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은 5월 25~26일 양일 간 서울 화계사에서 ‘만남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템플스테이에는 20~30대 미혼 남녀 2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명길 미팅파티브라더스 대표의 ‘다섯 번의 인사와 세 번의 칭찬으로 시작되는 인연, 내가 상대방이라면? 역지사지 모델링, 다툼해소법’ 특강과 사찰 예절과 명상, 별등만들기, 타종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친밀함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은 “모든 것을 잘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기회가 왔을 때 그 순간을 잡기위한 용기를 내야 한다.”면서 “스스로를 살피고 바라보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장점과 약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가꿔나가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다른 사람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의. 사업담당 서찬수 담당관(02-6334-2213)

별등만들기.
특강에 참여하고 있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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