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은해사서, 창립총회ㆍ법회 개최

불자 태권도인들이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6월 9일 오전 11시 영천 은해사 템플스테이관 2층에서 ‘불기 2563년 창립총회 및 법회’를 개최한다.

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예(禮) 와 덕(德)을 추구하는 태권도 정신을 불교의 ‘수행(修行)’과 ‘수신(修身)’에 접목해 불법을 보다 친근하게 홍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욱한 세계불교태권도협회 총재는 “태권도는 끊임없는 수행과 정진으로 불교의 사상과 닮아있다.”며 “앞으로 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스포츠 포교를 통해 세계 곳곳에 불교를 알리고, 불자 태권도인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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