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불교환경연대 그린담마홀서

세계 참여불교지도자들과 대화를 통해 불교의 국제적 연대 모색과 새로운 한국불교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불교계시민사회단체는 6월 3일 오후 7시 불교환경연대 그린담마홀에서 아시아 평화ㆍ인권활동가 치바나 쇼이치(知花昌) 스님을 초청해 평화 대화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대화마당은 불교환경연대ㆍ신대승네트워크ㆍ실천불교전국승가회ㆍ정의평화불교연대ㆍ위드아시아ㆍ합천평화의 집이 공동 주최한다.

‘동아시아 평화를 말하다. - 나는 왜 평화운동가에서 스님이 되었는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대화마당은 △오키나와 평화운동 사례로 살펴본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불교와 불자의 역할 △아시아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 연대 등의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신대승네트워크 관계자는 “평화 대화마당은 치바나 쇼이치 스님의 강연과 서승 우석대 교수의 대담, 그리고 참석자와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불교의 역할과 아시아 시민사회의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박재현 신대승네트워크 협업미래센터 소장(02-725-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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