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코레일관광개발이 4월 29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29일, 코레일관광개발과 MOU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과 코레일관광개발은 4월 29일 오후 2시 30분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템플스테이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 템플스테이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개발ㆍ운영할 계획이다. 나아가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여행 수요에 맞는 다양한 여행 기회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템플스테이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는 “템플스테이와 기차여행은 국내는 물론 외국인 여행자에게도 아주 매력적으로 어필할 것”이라며 “국내 여행의 품격 높은 대표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과 사무국장 묘인 스님,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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