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불자회(회장 이정자) 회원 30여 명은 8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 2천여 명에게 직접 준비한 점심을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세상 모든 이들을 안자'는 의미의 한아름불자회는 2005년부터 매년 백중과 동지 두 차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60세 이상 불자들이 주축으로 2001년 결성된 한아름불자회는 장애우 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독거노인 생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