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하나되기는 4월 7일 단양 일대에서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문화 탐방순례를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 4월 7일, 불교천태중앙박물관 관람도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들이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를 방문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는 4월 7일 단양 일대에서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문화 탐방순례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양주 마하보디사(주지 와치싸라 스님) 불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불교천태중앙박물관 △온달 드라마세트장 △온달 동굴 등을 둘러봤다.

구인사를 처음 방문한 참가자들은 ”이렇게 아름답고 웅장한 사찰은 스리랑카에도 드물다. 제대로 힐링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나누며하나되기는 스리랑카 노동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자전거 10대를 기증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에 거주하는 불교국가 이주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4월 방글라데시 줌머인연대, 5월 (구)소련 고려인 독립후손과 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나누며하나되기(02-730-2401)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를 참배하는 참가자들.<사진제공=나누며하나되기>
대조사전 앞마당에서 기념촬영.<사진제공=나누며하나되기>
참가자들이 구인사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 단주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나누며하나되기>
참가자들이 불교천태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나누며하나되기>
불교천태중앙박물관 기념촬영.<사진제공=나누며하나되기>
온달 동굴을 둘러보는 참가자들.<사진제공=나누며하나되기>
온달 동굴.<사진제공=나누며하나되기>
온달 세트장.<사진제공=나누며하나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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