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17일까지…7월 1~5일 공연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연극 무대가 펼쳐진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7월 1~5일 복지관 4층 종로마루홀에서 ‘제3회 서울시니어연극제 - Anding 청춘’을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에는 총 13개 팀이 공연을 펼치며, 오전ㆍ오후ㆍ저녁 총 3회 공연을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60세 이상 배우가 포함된 아마추어 연극팀으로 4월 8~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종로노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jongnonoin.or.kr) 공지사항 내 참여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jongno03@hanmail.net) 하면 된다. 결과는 4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연팀으로 선정되면 △연극제 장소 대관 및 기술감독 등 비용 △포스터 등 홍보비용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 스님은 “제3회 서울시니어연극제 개최를 통해 노인복지관 및 노인연극단체 간에 정보교류와 노인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노인 문화예술능력 발현 및 문화콘텐츠 개발, 문화 향유플랫폼을 정착시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연극 대표지역인 대학로 내에 노인연극인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문화복지과 이루리 대리(02-6247-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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