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해동사가 3월 10일 배부한 황금돼지저금통.

1년 후 천태종복지재단에 기부

천태종 안동 해동사가 사회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해동사(주지 덕중 스님)은 3월 10일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과 함께 천태종복지재단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황금돼지저금통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배부된 황금돼지저금통은 500여 개로 1년 후 다시 모아 천태종복지재단 노인복지시설 설립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해동사 주지 덕중 스님은 “작은 저금통이지만 무주상보시를 실천하는 불자로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며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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