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미르한의원 현판 전달식.

2월 17~28일, 경기 분당구 업체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27~28일 양일간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경희미르한의원(12호점)ㆍ런치&디너(13호점)ㆍ바로이맛 반찬점(14호점)에 방문해 정기후원 협약에 대한 우리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우리나눔가게는 정기후원 및 상점의 물품ㆍ서비스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은 월 1회 이상 후원금 및 후원물품, 서비스 지원을 협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우리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경희미르한의원(원장 김제명)’은 정자역에서 14년의 전통을 가진 한의원으로 후원물품 및 의료자문ㆍ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런치&디너(대표 설정아ㆍ이상용 대표)’는 금곡동에 위치한 라멘과 돈까스ㆍ족발 전문 맛집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CMS정기후원을 협약했다. ‘바로, 이맛(대표 이예숙)’은 정자동 파크뷰 상가에 위치하며 매일 신선한 반찬ㆍ국ㆍ전 등을 만드는 반찬점으로 월 1회 저소득가정 1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기로 협약했다.

청솔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총 외식업, 보건ㆍ의료업, 제과업종 등 14개의 다양한 업체와 후원협약이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조경화 팀장(031-714-6333)

런치&디너 현판 전달식.
바로, 이맛 현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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