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병 작가의 작품.

3월 1~15일, 1층 갤러리 까루나서

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 스님)은 3월 1~15일 1층 갤러리 까루나에서 ‘유현병 작가 문인선화展’을 진행한다.

유현병 작가는 인간의 삶에 대한 희노애락을 캔버스에 담아내며 치유의 미학을 선보이고 있다. 문인화와 선묵화가 혼합된 문인선화를 개척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문인선화는 인문학이 담겨있는 그림으로,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어떠한 소재라도 교훈을 삼고 가치를 담아 그림으로 형상해 그림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으로 느껴 깨우침을 전한다.

비로자나국제선원 관계자는 “그의 작품에서 주로 등장하는 동자승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휴식과 안식을 느끼게 하는 그의 그림들은 각박한 삶 속에서 바쁘게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과 행복, 그리고 위로와 안식을 선물해 준다.”고 설명했다.

유현병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우수상, 대한민국문인화휘호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통일미술대전 통일부 장관상, 우수그랑프리 미술대상.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대한민국문화예술공헌 대상, 교육공헌 미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비로자나국제선원(02-6012-1731)

유현병 작가의 작품.
유현병 작가의 작품.
유현병 작가의 작품.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