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영화상영ㆍ민속놀이ㆍ전통음식 등
설날 연휴를 맞아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월 2일부터 6일(5일은 정기 휴관)까지 설날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먼저 2월 2~6일 오후 2ㆍ4시 강당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 ‘레고 배트맨 무비’ 등 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어 6일 오전 10시 신라역사관 앞마당에서는 투호놀이ㆍ윷놀이ㆍ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가, 오후 2시에는 떡국ㆍ인절미 시식 등 전통음식 시식 및 체험이 펼쳐진다. 또 풍물패 사물놀이 공연과 추억의 옥수수 뻥튀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기획운영과 이성대(054-740-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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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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