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원하오니’, ‘연꽃의 하루’ 등 7곡 수록

매년 두 장씩 여름ㆍ겨울 불교학교를 위해 발표해 온 좋은 벗 풍경소리(대표 이종만)가 일곱 곡의 곡이 담긴 ‘풍경소리 47집’을 발매했다.

풍경소리 47집은 성인과 청년 불자들을 위한 찬불가 ‘발원하오니(이종만 작곡)’를 필두로 최서영 어린이가 작사하고 노래한 ‘연꽃의 하루’, 겨울산사와 부처님 마음을 노래한 ‘까만시간 부처님’, ‘깊어가는 겨울도량’, ‘눈 덮힌 마을에’, ‘길’, ‘가을비 속 부처님 세상’ 등 7곡의 따뜻한 노래가 실렸다. 또한 8번부터 14번까지는 각 곡에 대한 반주(MR)가 담겼다.

풍경소리 음반은 전국 단위 연수회와 강습회의 교재 뿐 아니라 어린이 정기법회와 불교학교, 단체에서 개최하는 행사와 산사음악회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앨범 수록곡은 △발원하오니(작사 김정자, 작곡 이종만, 노래 박성준ㆍ황경임) △연꽃의 하루(작사 최서영, 작곡 이종만, 노래 최서영) △까만시간 부처님(작사 김나희, 작곡 이종만, 노래 황시훈) △깊어가는 겨울도량(작사 강은영, 작곡 이민영, 노래 권소담) △눈 덮힌 마을에(작사ㆍ곡 최미선, 노래 김기범ㆍ함채원) △길(작사 지현 스님, 작곡 최미선, 노래 송지유) △가을비 속 부처님 세상(작사 모정후, 작곡 이민영, 노래 이현정) 등이다.

문의. 02-723-9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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