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12월 7~8일 ‘반야심경 탁본’ 등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지역인 인사동에서 템플스테이 홍보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12월 7~8일 낮 12시부터 7시간 동안 서울 인사동 내 북인사마당에서 한국 전통문화체험과 템플스테이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연꽃 만들기’, ‘한국 전통 단청문양 컵받침 채색’, ‘반야심경 탁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안내 부스에서는 템플스테이 관련 자료를 제공과 함께 참가자들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한국의 전통문화인 템플스테이를 알리기 위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3차례에 걸쳐 거리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며 “문화사업단은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