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는 11월 26일 오후 3시 서울 견지동에 위치한 법인 사무실에서 김하영 씨를 홍보대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11월 26일, 법인 사무실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지속적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하영 씨가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11월 26일 오후 3시 서울 견지동에 위치한 법인 사무실에서 김하영 씨를 홍보대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일면 스님은 “앞으로 배우 김하영 씨께서 생명나눔 문화 홍보를 열심히 해줘서 생명나눔을 많이 알려 달라.”면서 “한 사람이라도 생명을 더 살리는 것이 우리 생명나눔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하영 씨는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가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건 아름다운 일이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통해 제 몸을 더 아끼면서 앞으로 더 생각하고 살겠다.”고 말했다.

김하영 씨는 앞으로 장기기증희망등록과 조혈모세포희망등록, 생명나눔운동 등 생명나눔실천본부의 각종 문화행사에 참석해 생명나눔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배우 김하영 씨는 학창 시절 잡지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돼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재연 전담 배우로 활동하며, ‘서프라이즈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일면 스님과 김하영 씨.
장기기증희망등록과 조혈모세포 희망등록에 서명 하고 있는 김하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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