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부터 서울 등 6개 지역서 7회 공연

산사음악회의 단골손님으로 각광받는 ‘소리꾼 장사익’이 늦은 가을, 전국순회공연을 펼친다.

소리꾼 장사익 씨가 오는 11월부터 ‘자화상7’을 타이틀로 내걸고 서울ㆍ대구ㆍ부산ㆍ광주ㆍ대전ㆍ고양 지역에서 7회에 걸쳐 공연한다.

장사익 씨는 11월 24ㆍ25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12월 2일 오후 5시 대구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12월 8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15일 오후 6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공연장 미정), 12월 29일 오후 6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소리꾼 장사익 씨는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한국적 창법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대표곡으로는 ‘찔레꽃’, ‘꽃구경’, ‘하늘가는 길’ 등이 있다. 공연문의 02-39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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