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8월 16일 낮 12시 복지관 식당에서 ‘말복 맞이 곰탕 나눔 잔치’를 진행했다.

16일, 영주물류 후원으로

영주시노인복지관이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경희)은 8월 16일 낮 12시 복지관 식당에서 ‘말복 맞이 곰탕 나눔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특식은 영주시 지역 업체인 ㈜영주물류(대표 오성태)에서 곰탕 400kg(300팩)과 한우 사태 72kg(총 510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곰탕을 먹은 한 어르신은 “낮에는 외출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덥고, 밤에도 열대야로 고생했지만 오늘 복지관에서 만들어준 곰탕을 비우니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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