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서초구 관내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현대제철은 6월 18~19일 서초구 관내 독거 및 장애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찬)과 현대제철은 6월 18~19일 서초구 관내 독거 및 장애어르신 60가정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현대제철 임직원 100여 명은 2회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화재예방 방법 안내와 소방물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소방안전키트(휴대용 소화기ㆍ휴대용 LED랜턴ㆍ소방포ㆍ구조 손수건) 제작, 가정 내 화재예방 안전점검리스트 작성, 화재예방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키트는 현대제철 임직원이 직접 제작했으며,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안전점검리스트를 기반으로 가정 내 멀티탭, 가스레인지 활용 상태 등을 확인해 주민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예방 방법 안내를 통해 실생활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현대제철 담당자는 “화재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화재예방 교육을 받고 있는 현대제철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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