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케스트라ㆍ무용단 공연 등

무용단 공연.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축제가 열렸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화평 스님)은 5월 3일 오전 10시 30분 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베누스토 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공연 및 나루터 무용단 무용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기념식이 시작됐다. 기념식은 신노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어르신들을 위한 ‘훌륭한 어버이상’을 4명의 어르신들께 수여했으며, 내빈들의 기념사ㆍ치사ㆍ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경로축제에서는 가수 서인아의 축하공연에 이어 듀엣가요제를 통해 참가 어르신들의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니나노 봉사단과 DJ과니와 함께하는 ‘광진아모르파티’가 진행됐다.

광진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어버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노인공경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노인복지사업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관장 화평 스님인 훌륭한 어버이상을 수여하고 있다.
듀엣 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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