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특별공연ㆍ부대행사 등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효사랑나눔 축제가 열렸다.
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나윤)는 5월 3일 복지센터에서 ‘2018년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사랑나눔 축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어르신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숭신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 드렸다. 학생들은 서로의 용돈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 25,000원도 복지관에 전달했다.
2부에서는 특별공연으로 상상생생 인형극단의 인형극이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달고나 만들기와 MBC뷰티아카데미 전문 봉사자들의 네일아트, 헤어, 메이크업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재미있는 인형극도 보고, 추억 속의 달고나도 만들며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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