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통리원장 인선 정사)이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판문점 선언의 환영논평을 발표했다.

총지종은 논평에서 "4월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판문점 선언을 전 교도들과 함께 환영한다. 한반도의 영구적인 비핵화와 민족의 아픔을 간직한 6.25 전쟁의 종전 선언을 하기로 한 것은 하나의 민족으로 다시 서기위한 선언이었다."면서 "이번 회담으로 그동안 남북이 합의한 모든 과정들이 순조로이 이행되어 남북의 모든 국민들이 한 민족으로 자유로이 서로를 부둥켜 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이 서원한다."고 밝혔다.

 

불교총지종 남북회담 환영 논평 전문.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위한 판문점 선언을 총지종 전 교도들과 함께 환영합니다.

불교총지종은 4월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판문점 선언을 전 교도들과 함께 환영한다. 한반도의 영구적인 비핵화와 민족의 아픔을 간직한 6.25 전쟁의 종전 선언을 하기로 한 것은 하나의 민족으로 다시 서기위한 선언이었다.

이번 회담을 주도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통 큰 결단은 우리 민족의 아픔을 한번에 해결 하고자하는 정상들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회담으로 그동안 남북이 합의한 모든 과정들이 순조로이 이행되어 남북의 모든 국민들이 한 민족으로 자유로이 서로를 부둥켜 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이 서원한다.

불교 총지종은 한 해에 두 차례 49일간의 진호국가불사를 통해 평화 롱일을 염원하는 불사를 봉행하고 있다. 이번 판문점 선언의 영구적인 시행을 위해 전 교도들과 함께 비로자나 부처님전 불공 정진 할 것이다.

불기2562년 4월 27일

불교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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