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불일미술관서 총 70점 전시

한국불교사진협회는 4월 26일 오후 6시 서울 불일미술관에서 ‘제23회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사진협회 회원들이 ‘석불과 마애불’을 주제로 전국을 돌며 찍은 작품을 선보였다. 회원작품은 58점, 청소년 수상작은 12점으로 총 70점이 전시됐다.

한국불교사진협회(회장 최우성, 이하 불사협)는 4월 26일 오후 6시 서울 불일미술관에서 ‘제23회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열린선원 원장 법현 스님, 법련사 성경 스님, 불교사진협회 안장헌 고문을 비롯해 불사협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들의 축사에 앞서 제12회 청소년 불교사진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어머니의 수계식’으로 대상을 수여한 보문고등학교 손정우 군을 포함해 12명의 이름이 호명됐다.

작품은 5월 2일까지 전시되며, 5월 28일~6월 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8전시실에서도 전시된다.

기념 촬영.
불일미술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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