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환영 논평 발표

대전불교총연합회 회장인 무원 스님(천태종 대전 광수사 주지)이 남북정상 핫라인 개통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무원 스님은 4월 23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남북정상 간 핫라인 연결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정착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그리고 분단 70년 만에 새로운 장을 연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무원 스님은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 종교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힘을 보태겠다.”며 “이번 회담이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남북 관계 도약과 민간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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