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대강의실서

요가의 세계적 흐름을 살펴보고, 한국 요가의 전망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요가학회(회장 조옥경)는 5월 12일 오후 2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3층 대강의실에서 ‘한국 요가의 전망 – 요가의 세계적 흐름과 한국 요가의 전망 모색’을 주제로 제25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Krishnamacharya와 현대요가(조옥경 서울불교대학원대) △Somatic Psychotherapy(신체기반 심리치료)에 미친 요가의 영향과 방향(국혜조 몸과마음심리상담센터) △유럽의 하타요가연구 프로젝트의 연구동향과 성과 및 한국적 수용(박영길 금강대) △국내 요가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곽미자 춘해보건대) 등의 글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 박광수 원광대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조옥경 회장은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 요가의 전망 모색을 위해 요가의 세계적 흐름과 더불어 국내ㆍ외에서 진행해온 요가관련 연구 동향이 발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요가학회는 2006년 5월 창립됐으며, 매년 춘계학술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9년 4월부터 학술지 <요가학연구>를 년 2회 발간하고 있으며, <요가학연구>는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다.

문의. 안선덕 학술위원회 간사(010-7440-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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