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5월 31일까지, 환경연대 교육장서

아동ㆍ청소년 환경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교육이 열린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 스님)는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아동ㆍ청소년 환경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8 녹색실천공모사업에 선정된 ‘아동ㆍ청소년이 안전한 환경디자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숲 해설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ㆍ청소년 환경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교육’은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 시 이론 중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과 토론 중심의 활동식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교육은 유전자변형, 탈핵, 기후변화, 동물권, 환경과 쓰레기 등과 관련된 주제별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제별 강의가 끝난 후에는 효과적인 강의를 위한 모둠별 활동 및 강의력 향상 과정도 준비돼 있다.

2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는 ‘아동ㆍ청소년이 안전한 환경디자인 프로젝트’의 아동ㆍ청소년 대상 교육에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 불교환경연대 한혜원 교육간사(02-72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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