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쌀 전달식ㆍ레크레이션ㆍ무료중식 등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3월 23일 복지관에서 ‘제5회 강북JC(강북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효사랑 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강북구 내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3월 23일 복지관에서 ‘제5회 강북JC(강북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효사랑 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관장 종세 스님, 정현청 강북청년회의소 회장, 관내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종세 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언제나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을 비롯해 강북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현철 강북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회원 모두가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행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쌀 전달식을 겸한 기념식으로 시작됐으며, 1시간 동안의 레크레이션이 끝난 후 서울강북청년회의소와 서울강북제이씨특우회가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과 무료중식(짜장면)을 제공해 자리에 참석한 많은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종세 스님.
쌀 전달.
자장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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