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사회서 만장일치로

일면 스님.

현 광동학원 이사장 일면 스님이 재임됐다.

학교법인 광동학원은 2월 14일 오후 2시 개최한 ‘제365차 이사회’에서 현 이사장 일면 스님을 차기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임기는 올해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광동학원은 1946년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운허 스님이 설립한 불교종립학교로 광동고등학교, 의정부광동고등학교, 광동중학교로 이루어져 있다.

일면 스님은 “만장일치로 추대해 주신 법인 이사님과 교직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광동학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3년 광동학원 제9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일면 스님은 현재까지 종립학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설립자 선양산업 △인사 투명성 확립 △교육시설 현대화 △광동 60년사 편찬 △개교 70주년 행사 △초대 이사장 공적비 건립 등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학교발전에 진력했다. 최근에는 ‘학원 발전사’ 집필에 박차를 가하며, 개교 100주년 준비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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