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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 멀리 떠난 자식을 걱정해 주신 은혜부모은중경(270호)

제8은(第八恩) 원행억념은(遠行憶念恩)

조선 정조 20년(1796년) 용주사판 〈부모은중경〉 제9도. Ⓒ 원주 고판화박물관

죽어서 헤어짐도 잊기 어렵거늘
살아 생전 이별은 더욱 마음 아프도다.
자식이 집 떠나 타향 먼 곳에 가면
어머니의 마음도 타향으로 떠나가네.
낮이나 밤이나 그 마음은 자식 곁에 있으니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천 줄긴가 만 줄긴가.

새끼 사랑하는 원숭이가 달을 보고 울부짖듯
자식 생각 생각에 애간장이 끊어지시네.

월간 금강  ggbn@gg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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