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천태종 성전〉 강의ㆍ〈법화경〉 독경 등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2월 23~25일 오전 10시 30분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금강불교대학ㆍ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ㆍ합창단 연합 수련법회’ 입제식을 개최했다.

금강불교대학 재학생, 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 전국 합창단원들이 동계 수련법회에 참가해 천태종의 이념을 익히고, 천태종의 소의경전 〈묘법연화경〉을 독송하며 2박 3일간의 정진에 박차를 가했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2월 23~25일 오전 10시 30분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금강불교대학ㆍ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ㆍ합창단 연합 수련법회’ 입제식을 개최했다. 입제식에는 교육부장 장호 스님, 교육국장 대명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부장 장호 스님은 법어를 통해 “연말연시 분주한 시기에 구인사에 마음 내어 수련법회에 오신 그 자체가 큰 공덕”이라면서 “귀한 시간을 내어 구인사에 온 만큼 일심으로 수행하고, 돌아가서도 꾸준히 정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입제식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 삼보당에서 종정예하를 친견하고 고우익 교수의 〈천태종 성전〉 강의를 들었다. 수련회 일정은 24일 △아침예불 △적멸궁 참배 △강의 △저녁예불 △법문 △관음정진, 25일 회향식으로 마무리된다.

입제법어를 하고 있는 교육부장 장호 스님.
 〈천태종 성전〉을 강의하고 있는 고우익 교수.
1200여 명의 불자가 본 수련법회에 동참했다.
〈천태종 성전〉 강의를 듣고 있는 불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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