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까지 접수…10월 28일 단양 수변무대서 진행

천태 어린이ㆍ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았던 글과 그림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열린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10월 28일 오후 1시 단양군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제8회 천태 어린이ㆍ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ㆍ중ㆍ고교생이며, 참가부문은 백일장과 사생대회다. 초등ㆍ중고등 각 대상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10월 15일까지 홈페이지(https://goo.gl/forms/p9yWYIQKK9hfIrfl2)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백일장 및 사생대회와 함께 합장주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옛날 책 엮기, 우리집 가훈적기, 장애우 인식개선 캠페인, 동자승 포토존, 타투스티커, 역대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천태종 관계자는 “멋진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등의 창작활동을 통해 정서발달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어린이ㆍ청소년 불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문의. 천태종 총무원 교무부 포교국(043-420-7267, 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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