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1년 만에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성철)가 발행하는 <불교학리뷰(Critical Review for Buddhist Studies)>가 8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됐다.

<불교학리뷰>는 2006년 새로 출판된 저술이나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연구의 흐름을 조망하는 매체인 ‘비평지’로 출발했다. 이후 논문뿐 아니라 연구사ㆍ연구 노트ㆍ외국 논문 번역ㆍ서평 등 국내 학술지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형식을 갖췄다.

김성철 불문연 소장은 “창간 11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학술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한국과 세계의 불교학을 선도할 수 있는 학술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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