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시대 조계종 수행과 전법의 과제’ 주제

한국간화선연구소(소장 미산 스님)는 9월 7일 오후 2시 서울 안국선원 법당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 조계종 수행과 전법의 과제’를 주제로 종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심익섭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의 축사와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의 기조말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시대와 수행 종책에 대하여(미산 스님) △제4차 산업혁명기 전법의 과제(백도수 능인불교대학원대학교수) 등의 글이 발표된다.

이어 토진 스님(백양사 주지), 마가 스님(자비명상 대표), 하림 스님(부산 미타선원장), 정운 스님(조계종 교육아사리), 조은수 서울대 교수, 이언오 바른경영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간화선연구소 관계자는 “불자 300만 이탈과 개신교에 이어 2위 종교로 후퇴된 불교의 현재를 진단하고 발전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제4차 산업혁명기의 변화를 살피고 종단의 수행 및 전법의 과제를 진단하여 대안을 찾고, 현장에서 수행과 전법 활동하는 사부대중이 함께 지혜와 원력을 모으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이학종(010-5575-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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