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사물놀이패ㆍ박애리ㆍ팝핀현준 등 출연

K-POP과 국악이 만나는 음악 무대가 열린다.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9월 4일 오후 7시 경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2017 K-POP 페스티벌 인 봉은’을 개최한다.

행사는 1ㆍ2부로 △김덕수 사물놀이 △봉은국압합주단 △국악인 김영임 △퓨전 판소리 박천음 △혼성팝페라그룹 ‘파스텔로’ △박애리ㆍ팝핀현준 △가수 아웃사이더ㆍ블랙맘바ㆍ오마이걸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봉은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K-POP과 국악의 만남을 불교라는 큰 테두리에서 진행된 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K-POP과 한국 전통국악 그리고 불교문화 한류관광콘텐츠를 소개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봉은사 홍보팀(02-3218-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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