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추모공원에서 다비식 봉행

조계종 한마음선원 주지 연자당(蓮子堂) 혜원(慧圓) 스님이 법랍 37세 세수 80세로 8월 21일 오후 4시 58분에 입적했다. 분향소는 한마음선원 본원(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 1282) 4층 강당이며 영결식은 한마음불교문화회관에서 8월 23일 오전 10시에 거행된다. 다비식은 23일 오후 2시 서울추모공원에서 육화문중장으로 거행된다.

혜원 스님은 1981년 대행 스님을 은사로 득도(得度)하고, 1992년부터 한마음선원의 주지를 맡아 불자들의 생활참선 수행을 지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