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에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

새롭게 열릴 남북 민간교류의 전망과 과제를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 스님, 이하 민추본)는 5월 25일 오후 7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새롭게 열릴 남북 민간교류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제37차 월례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이연희 겨레하나 사무총장 맡는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현재 햇볕 정책을 계승한 현 정부의 출범은 남북교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공동행사는 다시 이루어질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가동은 재개될지’, ‘민간인들이 개성과 평양을 갈 수 있는 기회도 생길지’ 등 앞으로 남북 간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민추본 또한 금강산 신계사 성지순례와 남북 사찰 간 교류, 평양 불교회관 건립 등 활발해질 남북불교교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 이에 새롭게 열릴 남북 민간교류와 대북 인도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과 과제를 들어보고 남북불교교류에 대한 계획도 함께 구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민추본 월례강좌는 민추본의 대표 브랜드 특강으로서 남북 간 정세에 대한 객관적 정보와 통일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시각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문의. 민추본 사무처(02-7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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