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공연ㆍ레크레이션ㆍ이벤트 부스 등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5월 11일 오전 9시 복지관에서 개최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 孝축제’에서 봉사자가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강북노인복지관이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5월 11일 오전 9시 복지관에서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사상을 함양하고,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제45회 어버이날 기념 孝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개문 스님, 박겸수 강북구청장,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위원장, 어르신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노인종합복지관장 종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으로 자부심을 가지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어르신들이며, 끝나는 시간까지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렌지어린이집ㆍ도담어린이집 아동들의 식전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또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강북심동예술단 한국무용ㆍ댄스스포츠 팀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레크레이션&골든벨이 진행됐으며, 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는 이벤트 부스로 △먹거리 코너 △다트ㆍ투호 △네일아트 △염주만들기 △즉석사진 △부스박람회 △바자회 △영화상영 등이 펼쳐졌다.

앞서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상 1명, 장수상 모범어르신 2명에게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식전공연.
관장 종세 스님이 장수상 모범어르신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종세 스님.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개문 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골든벨 프로그램.
체험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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