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45회 어버이날 행사 진행

복지관 직원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있다.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산 통도사 자비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5월 8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어버이날 행사 ‘부모님 품愛, 감사해孝. 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만수무강체조 레크레이션) △기념식 △축하공연(화목문화예술단ㆍ전통무용ㆍ퓨전민요ㆍ티니아 벨리ㆍ가수공연 등) △오찬 등으로 진행 됐으며, 부대행사로 복지관 1층 외부로비에서 안과진료ㆍ발마사지ㆍ냅킨아트 등도 진행됐다.

앞서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관원 중 장수어르신 5명에게 서동욱 남구청장, 박미라 남구의회의장, 박맹우 국회의원, 이평국 남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성호 선암호수노인복지관장, 꼬모어린이집 원아 등이 카네이션과 남울산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선암호수노인복지 이성호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다시 한 번 부모님과 주변의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5월 8일 2017년 어버이날 행사 ‘부모님 품愛, 감사해孝. 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를 개최했다.
행사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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