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3월 22~23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17년 신규입사자 연수’를 개최했다.

조계종복지재단이 2017년 신규 입사자 연수를 진행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3월 22~23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17년 신규입사자 연수’를 개최했다.

전국 20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조계종복지재단은 매년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불교적 소양 함양 및 불교사회복지사로서의 관점 확립을 위해 신규 입사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120여 명의 신규 입사자들은 △종단과 재단에 대한 이해(조계종복지재단 최종환 사무국장) △불교사회복지사에게 바란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 화평 스님) △불교사회복지실천가가 되기 위한 한걸음(강북장애인복지관 조석영 관장) △함께하GO, 알아가GO, 즐기GO(이재목 듀오연애코칭전문강사) △불교알아보기ㆍ나를 깨우는 108배(조계종복지재단 문상훈 과장) 등의 강의를 들었다.

조계종복지재단 관계자는 “본 연수 참가자들이 불교적 가치관을 기반으로 자기만의 색깔로 성장해 불교사회복지를 꽃피우길 바란다.”면서 “이들이 불교사회복지실천 전문가라는 긍지를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전문성 강화와 불교적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연수 및 교육 사업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08배를 하고 있는 연수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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