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함결 스님 위촉

불교사회복지 100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다지고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 된 ‘복지백년 발전위원회’가 출범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2월 8일 오후 2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복지백년 발전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을 진행한다.

복지백년 발전위원회는 복지재단 상임이사 함결 스님을 위원장으로, 성행ㆍ호산ㆍ화평ㆍ성화ㆍ법원ㆍ일운ㆍ희유ㆍ정관 스님, 이용권ㆍ조석영ㆍ공상길ㆍ이운희 관장, 홍송이 동국대 불교사회복지학과 교수, 유영식 전 해군본부 정훈공보실장, 최종환 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15명이 위원을 맡는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복지백년 전략 수립 및 복지정책 제안 △불교사회복지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연계 및 개발 △(가칭)불교복지중앙센터 건립 추진 △표준화된 운영시스템 구축 및 복지 모델 개발 △복지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학술ㆍ연구ㆍ조사 및 자문 활동 등 불교사회복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계종복지재단 관계자는 “불교사회복지의 내실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통해 불교사회복지 성장이 포교 활성화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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