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중풍 노인에 의료·재활치료 서비스

중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장용철)은 오는 5월 15일 오후 2시에 개원식을 갖고 치매·중풍 노인에 대한 의료·재활치료 서비스에 돌입한다.
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은 시설로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 중 일상생활이 어려워 보호를 필요로 하는 치매·중풍 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의료, 재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식사 및 간식, 목욕, 배변관리, 세탁, 이미용, 건강관리 및 건강상담, 투약관리, 물리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레크리에이션, 사회적응 훈련 등이다.
요양원은 1030평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의 건물로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 상담실, 생활보조원실 이·미용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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