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종로구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ㆍ종로소방서ㆍ한국마사회 종로 문화공감센터는 12월 15일 오전 10시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종로구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로구 취약계층의 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3개 기관이 힘을 모았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ㆍ종로소방서(서장 김재병)ㆍ한국마사회 종로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정준용)는 12월 15일 오전 10시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종로구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종로구 500여 가구에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기금은 한국마사회 상생기부금으로 마련됐다.

3개 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종로구 주택 화재로 인한 인적ㆍ물적 피해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종로구의 복지 및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방위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