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7일 시상식 개최

조계종 제3회 불교음악상 대상에 오랫동안 찬불가 작사 및 보급에 앞장서 온 이종만 작곡가가 선정됐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2월 6일 제3회 불교음악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대상은 좋은벗 풍경소리 기획실장 이종만 작곡가가 선정됐다.

이종만 작곡가는 찬불가 작곡뿐 아니라 지휘, 연출, 어린이 및 청소년 찬불가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포교를 위해 연 2회 찬불가 CD를 제작, 보급한 것이 가장 큰 활동으로 평가됐다.

시상식은 12월 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제3회 불교음악상 시상식과 더불어 ‘2016 신작찬불가 공모’에 선정된 작품 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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