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서

즐겁고 흥겨운 연등회의 중요한 요소인 음악과 연희에 대한 현황 진단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는 12월 5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연등회 음악과 연희율동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박상희 연등회보존위원회 전문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연등회와 연희-과거ㆍ현재ㆍ미래(손태도 문화재전문위원) △행렬로서 본 연등회의 특징과 발전 방안(김명호 문화예술학 박사) △연등회 음악의 현황과 발전을 위한 제언(양영진 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 △마무리 및 기타 제언-연등회의 내실과 세계화 전략(윤소희 조계종의례위원회 연구위원) 등의 글이 발표된다.

토론자로는 태혜신 카르마프리 무용단 대표, 이윤수 KBS방송작가, 이정면 작곡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등회보존회 관계자는 “이날 포럼을 통해 10년 이상 진행된 대중율동곡 개발과 사용, 연희와 관련된 흐름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연등회보존위원회 김낙현 간사(02-201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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