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법교육원과 업무협약ㆍ입학식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과 이영근 한국사법교육원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 삼광사가 부산시민들에게 준법교육과 생활 법률지식을 가르치는 시민로스쿨 과정을 개설했다.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10월 19일 오후 6시 30분 지관전에서 한국사법교육원(이사장 이영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첫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민로스쿨은 부산 시민과 삼광사 불자들이 법률 지식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입학생은 50명으로 6개월 간 현대사회와 법의 이해, 범죄자와 피해자의 인권, 시민과 생활법률, 상담심리치료 등을 배우게 된다.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은 “많은 시민들과 신도들이 법률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인정에 이끌려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올바른 법률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시민로스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민로스쿨 입학식.
입학식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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