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도전 범종을 울려라ㆍ댄스경연대회 등

제8회 나란다축제가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 8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9월 3일 동국대 체육관과 동대문 굿모닝시티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나란다축제 프로그램을 각각 인터넷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도전 범종을 울려라’로, 일반부와 초등부 결선이다. 일반부는 3일 오전 11시, 초등부는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동대문 굿모닝시티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나란다 K-댄스경연대회’는 오후 7시부터 생중계 된다.

생중계 시청은 당일 가능하며, 은정불교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eunjung.or.kr) 또는 나란다축제(www.나란다축제.net)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 관계짜는 “그동안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한 불자들도 현장 분위기를 느끼면서 참가자들을 응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포교의 컨텐츠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교교리 경시대회’ 대구지역 시험장은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옥불보전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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