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보궐선거서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 중앙종회의원에 재안 스님(부안 개암사 주지)이,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중앙종회의원에 법인 스님(대흥사 일지암 암자)이 당선됐다.

재안 스님은 9월 3일 선운사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6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서 63표를 얻어 중앙종회의원에 당선됐다. 경선후보였던 도완 스님은 47표를 얻었다. 대흥사 중앙종회의원 법인 스님은 단독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중앙종회의원 공석은 비구니 중앙종회의원 1석과 직능직 1석 총 2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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