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탑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는 각국 불교지도자들.

‘광복 70주년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기원대회’에 참석한 20개국 200여 명의 불교지도자들이 5월 16일 서울 현충원 참배를 했다. 오전 10시 진행 예정이었던 참배는 12분가량 지체됐다.

이날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방명록에 ‘남북평화통일’과'세계평화', ‘무운생령산 유월낙파심(無雲生嶺山 唯月落波心)’을 적었다. 이는 ‘산봉우리에 구름이 걷히니 달은 물에 잠겼도다’는 뜻이다. 진제 스님에 이어 호주불교연합회장 수뜨아모 스님과 제임스 코왈스키 사제가 방명록을 적었다.

 

▲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 진제 스님이 분향하고 있다.

 

▲ 호주불교연합회장 수뜨아모 스님이 분향하고 있다.
▲ 현충탑으로 이동하고 있는 기원대회 참가자들.
▲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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