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불교학 124명・교법사 51명

▲ 서울 금강불교대학은 2월 28일 오후 5시 서울 관문사 2층 대강의실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을 봉행했다.

서울 금강불교대학(학장 월도 스님)은 2월 28일 오후 5시 서울 관문사 2층 대강의실에서 ‘2015학년도 입학식’을 봉행했다. 2015학년도 신입생은 불교학과 124명, 교법사과 51명 등 총 175명이다.

학장 월도 스님은 훈사를 통해 “지난 시간동안 불교의 대가 끊기지 않은 이유는 불교학문에 열정을 가지고 배우려는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열정을 가지고 공부해 여기서 배운 부처님 법을 불교에 관심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권기종 교수는 축사에서 “금불대에서 공부를 하고 졸업하면 한국 최고의 엘리트 불자가 될 수 있다.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서울 금강불교대학은 권기종 동국대 명예교수가 금강경 강의를, 최봉수 동국대 철학박사가 불교학개론・대승불교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입학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대거 스님) △학사보고(진철 스님) △입학허가선언 △신입생선서(1학년 대표 한병규 씨) △훈사 △축사 △관음정진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 참석한 내빈들이 삼귀의례를 하고있다.
▲ 훈사를 하고 있는 학장 월도 스님.
▲ 법사과 대표 문재학 씨에게 입학허가선언서를 전달하고 있는 월도 스님.
▲ 서울 금강불교대학 담임 진철 스님이 학사보고를 하고있다.
▲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을 하고 있는 대거 스님.
▲ 불교학과 한병규 씨가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하고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권기종 교수.
▲ 입학식에 참가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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