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부산항 통해 함경북도로

국제구호단체인 JTS(이사장 법륜 스님)는 3월 27일 오후 3시 부산항을 통해 북한 함경북도 청진과 온성지역에 복합비료 400톤과 못자리용 비닐박막 100만 ㎡ 등 컨테이너 23개 분량의 농업용품을 지원한다.

JTS는 북한 주민들의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농자재 및 농업기술 지원이 필수라는 판단하에 1998년부터 긴급식량 지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업용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지원품에 대해 증산량 일부를 돌려받아 함경북도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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