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래(충남대 철학과 교수) 한국불교학회장이 지난 4월 23일 열린 ‘2006 한국불교학결집대회' 폐막식에서 ‘2008 한국불교학결집대회' 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평래 교수는 “지금까지의 불교학결집대회는 대회장과 조직위원장의 소속단체가 달라 일행사 진행에 효율적이지 못했다”며 “5월 경 한국불교학회 상임이사회를 열어 조직위원장 선정하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2008년 결집대회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또 “이번 대회는 단위 사찰에서 진행돼 한국불교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토론장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 다음대회 때는 동국대학교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강불교 제3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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