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지 이후 2차 모연금도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 조계사가 힘을 보탰다.
조계사(주지 도문 스님)는 12월 17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한 달간 경내에 설치한 모금함에 모연된 기금 약 126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조계사는 동지부터 내년 초까지 2차 모금을 진행해 동행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후 경내에 아프리카 학교 건립 돕기 모금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윤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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