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지 이후 2차 모연금도

▲ 왼쪽부터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조계사 부주지 화림 스님.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 조계사가 힘을 보탰다.

조계사(주지 도문 스님)는 12월 17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한 달간 경내에 설치한 모금함에 모연된 기금 약 126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조계사는 동지부터 내년 초까지 2차 모금을 진행해 동행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후 경내에 아프리카 학교 건립 돕기 모금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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